지원 단체
- 하카타 게이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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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카타에 게이샤가 등장한 것은 에도시대 중반 이후로 알려져 있습니다. 오사카의 게이샤가 나가사키의 찻집 등에 초대되어 손님들을 접대했지만, 나가사키에서는 100일 이상 체류할 수 없도록 규정되어 있었으므로 일시적으로 하카타 등에서 돈을 벌다가 다시 나가사키로 돌아가곤 했습니다. 그중에는 하카타에 정착한 사람도 있었고, 그것이 하카타 게이샤의 시초가 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.
메이지나 다이쇼시대에는 너그럽고 인심이 좋다는 평판으로 세상에 알려졌지만, 시대의 흐름과 변화에 따라 그 인원도 감소하였으며 2,000명이 넘는 하카타 권번의 게이샤들도 현재는 14명만 남아 있습니다.
- 지쿠젠 하카타 팽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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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카타 팽이는 450년 이상의 역사를 간직한 곡예 기술로 천황이나 쇼군에게 사랑받은 어람 예능입니다.
에도시대에 접어든 17세기 후반, 철심을 박은 하카타 팽이가 탄생하였습니다. 안정적으로 회전하는 하카타 팽이는 손으로 잡아 이동시킬 수 있으며 여기에서 팽이 곡예가 탄생했습니다.
20대에 걸쳐 이어져 내려온 지쿠젠 하카타 팽이는 전통 예능으로서 후쿠오카현 무형 문화재 제1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.
- 쓰쿠시마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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쓰쿠시마이는 규슈에서 발상하였고, 이미 천 년 전의 문헌에도 그 이름이 등장한 춤입니다. 신에게 바치는 ‘간마이’와 사람들의 눈을 즐겁게 하는 ‘구구쓰마이’로 크게 나뉘며, 2백 곡 이상이 전해지고 있습니다. 쓰쿠시마이의 특징은 발바닥을 바닥에 스치듯이 추는 엄숙한 춤과 도약이나 발장단과 같은 다이내믹한 기술을 모두 갖추고 있다는 점입니다. 또 춤에 얽힌 다양한 구전도 학문적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.
- 하카타니와카진흥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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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카타 니와카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는 희극 향토 예능입니다. 후쿠오카시 무형 민속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습니다. ‘니와카멘’이라는 반쪽 가면을 쓰고 하카타 사투리를 사용하며, 대화의 마지막을 익살스럽게 마칩니다. 즉흥적이고 세상사를 소재로 한 유머러스한 대화 형식의 것과 극으로 구성한 것 등이 있습니다.
- 하카타마쓰바야시진흥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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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카타 마쓰바야시는 ‘복신’, ‘에비스’, ‘다이코쿠’의 3복신과 ‘어린아이’로 구성되며, 하카타 돈타쿠의 기원이 된 민속 행사입니다. 축제 당일에는 마쓰바야시 일행이 행사를 축하하며 시내를 누빕니다. 또, 국가 선택 무형 민속 문화재로도 지정되어 있습니다.
- 국제 문화 교류 고이노카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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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반사단법인 일본국제문화협회 규슈센터
국제 문화 교류 고이노카이는 각국 영사 및 외국 유학생, 해외 고전무용가, 그리고 일본의 학생들을 연수생으로 받아들여 일본 무용을 통해 일본 문화의 ‘전통과 창조’를 알리고, 국제 교류와 상호 이해를 촉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.
민속무용 단체
- 하카타민속무용협회
- 후쿠오카 민속무용 시키노카이
- 후쿠오카 민속무용회
- 에나미카이